임영웅을 좋아한다면 꼭 봐야할 글 : 그동안 있었던 일, 음악적 평가, FC서울 시축, 유튜브

 

 

그동안 있었던 일 : 가수로서의 시작, 현재의 인기, 가수가 되기 전

2016년 8월 8일에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한 후, 2017년에는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차지하여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성공은 2020년 미스터트롯 출연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실시간 국민 투표에서 7,731,781표를 얻어 전체 득표수의 25%를 차지하여 초대 진(1위)에 오르며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후 '사랑의콜센터'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하며 역주행 곡들을 양산했고, '뽕숭아학당'을 통해 특유의 잔망미와 예능감으로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다채로운 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1년 3월 9일에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라는 곡을 발매하여 트로트 곡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TV조선과의 계약 종료 이후, 많은 방송사로부터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고 앨범과 노래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그는 2022년 5월 2일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매하였으며, 첫날에는 94만장을 팔아치우고 일주일만에 110만장을 돌파하여 당시 역대 남자 솔로 가수 최고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 앨범에는 트로트 곡을 비롯하여 발라드, 락,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는 명실상부한 '올라운더'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삽입곡은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여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특히 '사랑은 늘 도망가'는 드라마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치며 연간 노래방 차트 1위를 기록한 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11월 15일에는 자신의 첫 자작곡인 락 장르의 '런던보이'와 더불어 락발라드 음색이 돋보이는 '폴라로이드' 더블 싱글을 발표하여 싱어송라이터 임영웅으로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에서는 '올해를 빛낸 가수' 조사에서 지난 3년간(2020년~2022년) 30대 이하와 40대 이상 분류에서 모두 상위 5위 안에 들어 국내에서 유일한 가수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국민 가수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후에도, 브랜드 평판지수 가수 부문과 스타 부문에서 3년 연속 3위권 내에 진입하고 있으며, 아이돌 차트 평점 랭킹에서도 11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여러 시상식에서 최정상을 유지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진달래꽃' 노래를 잘 부르면서 '진달래꽃'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고, 1년 동안은 유소년 축구단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음악 학원에 가는 친구를 따라갔는데, 친구는 시험에 떨어져서 못 다니게 되었지만 임영웅은 합격했습니다. 그 외에도 편의점, 카페, 식당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고, 보컬 팀 어썸블라에 소속되어 활동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군대에는 고향의 제3보병사단(백골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했으며, 사랑의 콜센타에서 인증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음악적 평가 : 음악편론가, 가수, 작곡가가 말하는 임영웅

임영웅의 음악적 평가는 매우 높습니다. 그의 가창력은 듣는 사람들마저 숨을 죽이고 한 글자 한 글자를 귀기울여 들게 만드는 굉장한 마력이 있으며, 한음 한음을 완벽하게 다루어 '여보'라는 곡에서는 호흡으로 완전한 대화처럼 부르면서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그는 미스터트롯 마스터 조영수부터 포토뮤직코리아 편집국장, KBS 음악감독 장지원까지 다양한 음악 관계자들로부터 칭찬을 받았습니다. 또한 작곡가 김목경은 임영웅의 음정이 안정되어 있어서 처음 듣는 순간부터 오싹한 느낌이 들었으며,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작곡가 김명기는 그의 음악이 깨끗하고 감정이 잘 살아있으며 깊은 인상을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거미, 휘성, 빅마마, 옥주현의 보컬 드레이너인 김명기는 임영웅의 소리 컨트롤과 다채로운 감정선의 소유자라고 언급했습니다.

 

 

나가수, 슈퍼스타K 등 다수의 음악감독인 임현기는 임영웅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음악을 소비하는 연령대에 큰 영향을 주는 존재라고 평가했습니다. 윤일상 작곡가는 임영웅의 노래에 군더더기가 없고 깔끔하게 부른다고 말하며, 작곡가 윤일상, 포토뮤직코리아 편집국장 조성진, KBS 음악감독 장지원 등 다양한 음악 관계자들은 그의 가창력과 음악적 기술을 극찬하였습니다.

 

 

 

 

FC 서울 홈경기 시축 - 흥행 대박!

국가대표 경기를 시축하는 것도 제안받았지만, 축구팬들의 티켓팅에 피해가 갈까봐 고사하여 K리그의 부흥과 팬들의 봄나들이를 위해 FC 서울 시축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FC 서울 시축 협의 중에는 황의조 선수나 기성용 선수와의 연락을 시즌 중이라 방해하지 않기 위해 다른 경로로 진행했고, 황의조 선수 역시 기사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시축에는 팬들에게 팬덤 색상의 옷은 잠시 벗어두고 축구 응원 문화를 존중해달라는 임영웅의 사전 당부와 축구팬들의 응원석을 비워달라는 공지가 있었고, 팬들은 사실상 매진에 가까운 상황에서도 그 자리를 비워두며 깔끔한 관람 매너를 보여주었고 경기 후에는 쓰레기까지 청소하는 등 FC 서울 팬들로부터 감사와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팬들과 가까이 하기 위해 Sky box를 비워두고 일반석에서 가족들과 함께 관람한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유료 관객 수로 '45,007명' (무료포함 4만7천명 이상)을 기록하여 코로나 이후 프로 스포츠에서 최대 유료 관객 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프타임에는 임영웅이 자신의 곡이 아닌 신나는 곡인 'HERO EDM Remix'를 열창하고 아이브의 'After Like'에 댄스를 선보여 경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합니다. 하프타임 공연 영상은 보름만에 3백만 뷰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또한,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임영웅과 댄서들이 축구화를 신고 공연한 배려가 화제가 되었으며, 경기 후에는 잔디 상태를 걱정하며 중얼거린 임영웅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FC 서울 구단으로부터 섭외비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도 이후에 밝혀졌습니다. 임영웅은 자신이 제안하고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하고, 댄서나 스태프의 비용을 자비로 지불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20대부터 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었고, 브랜드 평판 스타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천수 전 국가대표 선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유튜브 - 벌써 150만명 돌파!

 

공식 유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channel/UC3WZlO2Zl8NE1yIUgtwUtQw 

임영웅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은 미스터트롯 이전인 2019년 9월에 구독자가 2만 명대였으나, 2020년 2월에는 10만 명, 4월에는 50만 명, 10월에는 100만 명, 2023년 5월에는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2020년 10월 21일을 기점으로 구독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손편지를 썼으며, '골드버튼 개봉기'를 올렸다고 합니다. 2021년 3월 27일에는 숏츠 채널을 추가로 개설했고,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을 업로드하였으며, 2023년 5월에는 9천만 조회수를 넘었다고 합니다.

2021년 11월에는 자신의 부캐릭터인 20살 대학교 신입생 임영광을 주인공으로 한 '영광극장' 5부작을 공개했으며, 숏츠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도 종종 게스트로 출연하여 임영웅과 대화를 나누거나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여름경에는 군대에 갔다가 군복을 입고 앙코르 콘서트에서 IVE의 'After Like'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2022년 4월에는 정규 앨범 준비로 첫 유럽 여행을 다녀와 'Re;load'라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Re;load' 영상에는 초심의 마음을 담아 촬영한 비행기를 타는 장면부터 먹방, 유럽의 다양한 장소에서의 모습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2022년 11월에는 '영웅본색'이라는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이 콘텐츠에서는 메일로 받은 의견을 수행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웅이 빛나는 밤에'라는 라이브 라디오도 진행하여 보이스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마치면서

 

임영웅은 현재 음악적으로, 팬덤적으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입니다. 가창력뿐만 아니라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한 명의 팬으로서 임영웅을 정말 응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큰 가수로 성장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